Un appel du collectif G7 BLOKATU en cinq langues (français, basque, anglais, espagnol, allemand) à bloquer le sommet du G7 du 24 au 26 août prochain à Biarritz. 

 A call from the G7 BLOKATU collective in five languages ​​(French, Basque, English, Spanish, German) to block the G7 summit from 24 to 26 August in Biarritz. 

 8월 24-26일 비아리츠 G7 정상회담 저지투쟁을 촉구하는 단체 <G7 BLOKATU>의 5개 언어(프랑스어, 바스크어,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호소문


* Source (출처) : cinq langues (français, basque, anglais, espagnol, allemand)

https://paris-luttes.info/g7-blokatu-bloquons-le-g7-et-son-12388


<G7 BLOKATU> : G7 정상회담과 저들의 세계를 봉쇄하자!


 <G7 BLOKATU>는 8월 24-26일 비아리츠 G7 정상회담에 반대하는 사람이 모인 단체이다. 우리는 G7 정상회담으로 대표되는 세계 질서에 맞서, 시민 사회, 열성적 활동가로부터 표출되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긴급 요구를 전달한다.


 바스크(Basque) 지방에 모이는 7개국 정상과 그 하수인들이 자본주의 체제를 그 자체로 구현한다. 각국 정상은 그들이 더 이상 대표하지 않는 민중으로부터 멀리 떨어져서, 안전하게 요새화될 것이다. 이제 우리가 ‘그들이 고립, 소외되었으며 오래전부터 이미 구시대의 유물’이었음을 보여줄 시간이다.


 우리의 투쟁 목표는 G7 정상회담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하도록 이를 방해하는 것이다. 대규모 직접행동, 시민 불복종을 통해, G7 정상회담과 관련된 사람, 물품의 이동, 유통, 운송을 봉쇄하거나 저지하는 것이다. 우리의 현재 상황(견고한 연대, 창의성, 활발한 참여)에 맞게 이러한 직접 행동을 감행할 것이다.


 우리에겐 물대포나 장갑차가 없다. 우리는 고무탄 총기, 수류탄 발포로 사람을 실명시키거나, 손을 절단 내지 않는다. 우리의 유일한 무기는 맨 몸뚱이, 신념, 굳센 결의, 투쟁을 통한 연대뿐이다.


 우리는 정부가 강제 시행한 보안 조치에 맞서, 불복종 운동을 호소한다. ; 정부는 우리 땅에서 무법천지, 포위 공격, 전면전을 선포했다. 우리는 저들의 무지막지한 위협 앞에서, 굴종하기를 거부한다. 우리는 두려움과 슬픔을 거부한다. 우리는 희망과 기쁨을 위해 투쟁한다.


 오늘부터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모든 이를 초대한다.


 모두 함께, 직접행동을 감행하고 투쟁을 조직하자. 전 세계 권력자가 전혀 단죄 받지 않고 뻔뻔하게 군림할 수 없도록 투쟁을 조직하자. 다른 대안을 만들어내기 위해, 투쟁의 길로 나서자. 여기저기서 함께 모인 사람들과 당신, 그리고 우리는 수천수만으로 불어나 저들을 포위하고, 고립시키고, 차단할 것이다!


 폭력은 저들에게 있다. 정의는 우리의 편이다.

posted by macronde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