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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7일자 사망자 지네브 르두아네(Zineb Redouane)의 아들(Sami Redouane)의 증언 영상(Témoignage vidéo) 번역 (Au bas de ce texte se trouve une description de la conversation de la vidéo en frança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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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rce (출처) : Le Média TV
https://www.facebook.com/LeMediaOfficiel/videos/2301774826576587/
[한국어 버전]
나레이션 : 55세 Sami Redouane는 Zineb Redouane의 장남이다. 작년 12월 1일 노란 조끼 시위가 격렬했을 때, 그의 어머니는 얼굴 전체에 피격을 당했다. 그 다음날 그녀는 Marseilles Conception 병원에서 사망했다. 요즘 유족들은 어머니를 사망에 이르게 만든 사건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싸우고 있다. 알제리 Algiers에서, Sami Redouane도 이에 동의한다.
질문 : 안녕하세요 Sami, 12월 1일에 어머님께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대답 : 네. 12월 1일, 오후 7시경 어머니는 댁에서 저녁 식사 준비를 하고 계셨습니다. 밖에서는 붕괴 사고가 났었던 건물 앞에서, 사람들이 시위를 하고 있었습니다. Aubagne 거리였습니다. 그때 강제로 밀고 들어온 CRS(경찰 기동대)가 있었고, 온통 최루 가스 연기로 자욱했습니다. 어머니는 제 여동생과 전화 통화를 하고 계셨고, 밖을 내다보며 창문을 닫으려 했습니다. 바로 그때, 4층에 계시던 어머니는 C&A 스토어 앞에 서있던 경찰의 직접적인 표적이 되었습니다. 여동생은 제게 전화를 걸어 어머니가 사고를 당하셨고, 본인이 그 소리를 들었다고 했습니다. 곧바로 저는 어머니께 다시 전화를 걸었는데, 매우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어머니는 비명을 지르고 계셨고, 모든 것이 정말 끔찍했습니다. 어머니는 피를 흘리고 계셨습니다. 어머니는 제게 Samu에게 전화를 걸어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Samu에게, 그리고 아래층에 사는 이웃 주민들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웃 주민들은 어머니가 밖으로 나가셔서, (병원으로) 잘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밖에서는 시위 중이었고, 거리는 막혀있었고, 통행이 차단된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질문 : 그리고 병원에서, 어머님은 어떠셨나요?
대답 : 제가 보여드릴게요. (휴대폰 속 어머니의 사진을 보여주며, 눈물을 간신히 참고 있는 아들.) 병원에서의 모습입니다. 이 모습을 봤을 때, 저는 정말 충격을 받았습니다. ... 저는 견딜 수가 없네요. 가슴이 찢어집니다.
나레이션 : Sami가 보여준 사진들은 CRS(경찰 기동대)의 발포가 ‘직격이 아니었기에 의도한 것이 아니며, 노부인을 직접 겨냥한 것이 아님’을 확인했던 경찰, IGPN(내사부), 검찰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다. 코 밑의 상처와 부서진 턱뼈는 발포가 의도적이었고, 법으로 금지된 발포가 Zineb Redouane를 직접 겨냥해 이루어졌음을 완벽하게 드러내준다.
나레이션 : 프랑스 당국은 사망의 원인이 심장 마비라고 주장하는 반면에, 알제리 의사들은 얼굴에 가해진 발포로 인한 사망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가장 그럴 듯한 시나리오는 무엇인가?
Sami의 설명 : 어머니에 대한 Marseilles 법의학 당국의 부검 결과 보고서가 이미 나왔습니다. 제가 비교를 해봤는데, Algiers 당국의 보고서가 Marseille보다 더 정확합니다. 그들은 여기에서, 정밀 검사, 수집된 증거, 권한 있는 Marseilles 당국이 제출한 문서, 가족의 문제제기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80세 Zineb는 최루 가스 수류탄으로 추정되는 둔탁한 비(非)관통 발사체의 충격으로 안면에 심각한 외상을 입었습니다. 이 외상이 중요한 이유는 집중적인 응급 처치에도 불구하고, 지병이 악화되어 사망에 이르게 한 직접적인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초창기 Marseille 당국의 공안 검사 Tarabeux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최루 가스 수류탄으로 인한 것이 아니다.’라는 그의 주장은 틀렸습니다. 부검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사망의 원인은 최루 가스 수류탄임이 분명합니다.
질문 : 알제리에서는 조사가 시작되었나요?
대답 : 네. 실제로 Almeida 법원에서 이미 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들은 관련 서류를 검토했고, 이와 함께 보고서를 Marseilles 법원에 송달했습니다. 법원은 이를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한 사람의 시민으로써 스스로를 표현한 것입니다.
질문 : 그리고 요즘, 프랑스 법원에게서 무엇을 기다리고 계신가요?
대답 : 현재까지 모두들 프랑스 당국의 편에 서서, 아무도 우리와 함께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당국이 이 사건의 진실을 밝혀주길 바랍니다. 범죄입니다. 우리는 이 범죄를 명백하게 밝혀내야합니다. 그 경찰은 반드시 처벌을 받아야합니다. 저는 프랑스 법원에 신속한 처리를 요구합니다. 그리고 우리 가족의 감정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고, 차분해질 수 있도록 재판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여 끝내길 요구합니다. 그것은 반드시 처벌받아야하는 범죄입니다. 우리 어머니에게 정의를 행하십시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요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돈을 요구하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다른 어떤 걸 요구하는 게 아닙니다. 우리는 그저 정의가 행해지길 요구하고 있는 것뿐입니다.
* 참고 기사 :
작년 12월 1일, 경찰의 조준 발포로 인해 80세 알제리 여성이 억울한 죽임을 당했습니다. 이 상황에 대한 딸의 증언 기사입니다. 1월 24일자 Revolution Permanente 기사 번역
https://emmanuelmacrondemission.tistory.com/46
마르세이유. 얼굴에 최루탄을 피격당한 후 사망한 80대 주민. 2018년 12월 3일자 Revolution Permanente 기사 번역
https://emmanuelmacrondemission.tistory.com/47
마르세이유 : 지네브 르두아네는 최루탄에 의해 살해당했다, 그녀의 아들이 스스로 이야기한다. 2월 9일자 France3 기사 번역
https://emmanuelmacrondemission.tistory.com/48
* 참고 자료 : 지네브 르두아네(Zineb Redouane)와 관련된 프랑스 언론 기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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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ion française]
Narration : Sami Redouane 55ans, est le fils aine de Zineb Redouane. Le 1er decembre, en pleine manifestation des gilets jaunes, sa mere recoit un projectile en plein visage. Elle decedera le lendemain, a l’hopital de la Conception, a Marseille. Aujourd’hui sa famille se bat pour connaitre la verite sur les evenements qui ont entraine le deces de leur mere. Depuis Alger, Sami Redouane accepte de se livrer.
Question : Bonjour Sami, est ce que vous pouvez nous raconter ce qui est arrive a votre mere le 1er decembre?
Réponse : Oui. Bon ma mere, le 1er decembre vers les coups de 19h, elle etait chez elle, elle preparait son diner, dehors il y avait des gens qui manifestaient pour les immeubles effondres, la rue d’Aubagne, alors il y avait les CRS qui venaient en force, il y avait des gaz lacrymogenes et tout. Ma mere elle a vu de sa fenetre la situation, elle voulait fermer la fenetre, elle parlait avec ma soeur au telephone, elle a ete visee directement au 4e etage, par des policiers qui etaient stationnes devant le magasin C&A. Quand ma soeur elle m’a appele, elle m’a dit que ma mere a eu l’accident, et je l’ai appris. J’ai rappele ma mere, elle etait dans un etat vraiment grave. Elle criait et tout, elle avait tres mal, elle saignait. Elle m’a dit d’appeler le Samu, j’ai appele le Samu, et j’ai appele des voisins, en bas, des gens que je connais, ils ont assiste ma mere pour qu’ils lui facilitent la sortie, parce que dehors il y avait des manifestations, les routes etaient bloquees, etaient fermees.
Question : Et a l’hopital, comment etait-elle?
Réponse : Je peux vous faire voir. Ca c’est a l’hopital. Quand je vois ca, je suis vraiment sous le choc... Je peux meme pas supporter, j’ai le coeur qui me fait mal.
Narration : Ces photos que montrent Sami, remettent categoriquement en cause la version de la police, de l’IGPN et du parquet qui avaient assure que le tir des CRS etait en cloche, donc non tendu et non dirige vers la vielle dame. Les blessures sous le nez, et les os de la machoire brises, confirment sans aucun doute que le tir etait tendu, et dirige vers Zineb Redouane, un tir interdit par la legislation.
Narration : Les autorites francaises ont condu a une mort des suites d’un arret cardiaque alors qu’en Algerie les medecins ont conclu a un deces des suites d’un tir en plein visage, quel est le scenario le plus plausible selon vous?
L'explication de Sami : Moi deja j’avais le rapport de l’autopsie de ma mere de la medecine legale a Marseille. Quand j’ai fait la comparaison, le resultat du rapport d’autopsie d’Alger, il est plus precis que celui de Marseille. Ils disent ici, de ces constatations microscopiques, et des elements recueillis, des documents transmis par l’autorite competente de Marseille, et de l’interrogatoire de la famille. Il resulte que la nommee Zineb agee de 80 ans, a presente un important traumatisme facial imputable a l’impact d’un projectile non penetrant a surface contondante pouvant correspondre a une bombe lacrymogene. Que l’importance de ce traumatisme est directement responsable de la mort par aggravation de l’etat anterieur de la defunte, malgre des soins intensifs prodigues en urgence. Au depart il y a le procureur de la Republique de Marseille, monsieur Tarabeux, il a declare que c’etait pas du a... il s’est trompe. Que c’etait pas du a la bombe lacrymogene, il s’est trompe. Mais par rapport d’autopsie c’est blen precis que la cause c’est la bombe lacrymogene.
Question : En Algerie une enquete a-t-elle etait ouverte?
Réponse : Oui, effectivement il y a eu deja une ouverture d’instruction au niveau du tribunal d’Almeida, et ils ont procede daja a l’ouverture du dossier et ils ont envoye au tribunal de Marseille, pour leur remettre le rapport. Ils ont commence l’instruction. Moi je me suis presente partie civile.
Question : Et aujourd’hui qu’attendez vous de la Justice francaise?
Réponse : Jusqu’a maintenant personne n’a essaye de nous joindre du cote des autorites francaises. Je souhaite qu’ils fassent la lumiere sur cette affaire. C’est un crime, il faut elucider ce crime. Il faut pas qu’il reste impuni. Moi je demande a la justice francaise de faire vite, et de clore ce dossier rapidement pour ne pas aggraver nos emotions et laisser trainer les choses. C’est un crime qui doit etre puni, et rendre justice a ma mere. C’est ce qu’on demande nous. On demande pas d’argent, on demande rien du tout. Nous on demande que justice soit faite. Seulement.
* Articles de référence :
TÉMOIGNAGE. 1er décembre 2018 : la dernière journée de Zineb Redouane, racontée par sa fille. Justice et vérité ! Publié le 24/01/2019
VIOLENCE POLICIÈRE. Marseille. Une octogénaire décédée après avoir reçu une grenade lacrymogène en plein visage. Publié le 03/12/2018
Marseille : Zineb Redouane a été tuée par une grenade lacrymogène, son fils s'exprime. Publié le 09/02/2019
* Données de référence : Une collection d'articles de presse française sur Zineb Redoua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