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결집의 성공으로 프랑스 전역에 350,000명이 넘는 시위자가 모였으며, 회사, 서비스, 교육 부문 등에서 수많은 파업과 행동을 불러왔다.


 이는 스스로의 목소리와 요구를 (정부와 자본에게) 들리게 하기 위한, 노동자, 은퇴자, 실업자들의 결의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더 나은 일자리, 노후, 더 많은 사회 정의 속에서 살고자하는 요구를 보여주고 있다.


 고용주와 정부는 표출된 분노를 무시하고, 경멸, 억압 또는 자유 제한으로 대응한다. 이 경우, 그들은 국가를 가로지르는 주요 위기 상황에서 역사적인 책임을 져야한다.


 그래 좋다! 정부의 헛소리가 계속된다면, 우리는 매일 표출되고 있는 정당한 요구에 대해, 이제는 응답해야한다.


 이 분노는 생활·노동 조건 향상, 최저임금(SMIC)·임금·표준 지수·연금 인상, 일자리·산업 잠재력·공공 서비스 보호 및 확충 등을 위한, 정확한 요구와 전망을 담고 있다.


 또한 그것은 시민으로서의 삶에서뿐만 아니라, 직장에서도 체감할 수 있는 민주주의에 대한 갈망이다.


 그것은 노동자의 이익을 방어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 문제와 환경 문제를 연결함으로써, 일반 이익과 미래 세대의 이익을 방어하는 문제이다.


 지역에서, 민간 부문에서, 공공 부문에서, 특히 매주 화요일 “사회적 비상 상황” 투쟁이 벌어지는 동안, 이러한 투쟁과 행동들은 오늘날 직종을 뛰어넘은 단일한 결집을 성공시키는데 기여했다.


 CGT는 (위와 같은) 요구들을 쟁취하기 위해, 노동자, 은퇴자, 실업자들의 열망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이며, 강력한 결집을 건설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투쟁은 계속된다!


2019년 3월 19일 몽뜨회이

(역자 주 1 : CGT 중앙 본부가 몽뜨회이 지역에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글 하단에 표기함.)


* 출처 :

https://www.cgt.fr/comm-de-presse/repondre-aux-exigences-sociales-il-y-urgence

posted by macronde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