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교육, 영향력 있는 메시지 ... 청년 활동가는 결의를 다지며, 시민 불복종을 가정한 교육을 받는다.


 캠핑, 단체식사, 야외활동 등, 여름캠프가 진행되고 있다. 이어서 ... 강사가 생태주의 활동가에게 주의사항을 전달하며 말하고 있다. “경찰기동대(CRS)가 여러분을 해산시킬 것입니다. 이때는 우리 모두 단결해야하는 순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구호를 외치겠지요.” 이곳에 모인 청년들은 ‘기후를 지킨다’는 하나의 이유로 단결했다.


 단순한 개인적 행위를 뛰어넘는 행동방법을 찾는 참가자 수천 명이 있다. : “여태까지 저는 유기농을 대량 구매해서 먹었습니다. 그러나 그건 더 이상 제게 충분하지 않습니다. 좀 더 급진적인 방식이 필요합니다.”라고 참가자 Marion de Kernerv가 말한다. 경찰 침탈이나 정부 관료의 방문을 가정하여, 이를 저지하는 모의 훈련을 하며 투쟁 상황을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비폭력 직접행동 현장에서도 종종 기동대와 대치했기에, 이곳은 “새로운 봉쇄 투쟁 방안”을 시험하는 장이라고 강사가 설명한다.


시민 불복종이 범죄행위로 전락할 때


 그러나 법적 위험성은 종종 프로젝트에 위협이 된다. 그래서 이 캠프에는 연행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는 세션도 있다. 사건 발생을 걱정하는 경찰 노동조합(syndicat de police Alliance) 대변인 Stanislas Gaudon는 “시민 불복종이 과도한 범죄 행위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캠프의 효과를 실천으로 옮기기 위한 다음 투쟁이 기다리고 있다. : 8월 24일, 피레네-자틀랑티크 주 비아리츠(Biarritz, Pyrénées-Atlantiques)에서 예정된 G7 정상회담.


* Source (출처) :

https://www.francetvinfo.fr/societe/climat-un-camp-pour-apprendre-a-militer-et-sauver-la-planete_3571179.html

posted by macronde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