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9일 화요일, 노란 조끼들은 툴루즈의 유류 저장소 봉쇄를 고려하고 있다. 이번 주에 노란 조끼가 발표한 최신 행동 정보이다.


<몇 주 동안, 정유소와 유류 저장소를 전국적으로 봉쇄하라는 요구가 있었다. 프랑스의 다른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2019년 2월 19일 화요일 현재에도 툴루즈의 소셜 네트워크에서 회자되고 있다. (이곳은 캉이다.)>


 2019년 2월 16일 토요일 툴루즈 거리에서, 수천 명을 다시 단결하게 만든 14차 행동 이후, 노란 조끼는 이번 주에 새로운 행동을 계획하고 있다. 우리는 구상된 것을 기록한다.


유류 저장소 봉쇄를 향하여?


 몇 주 동안, 정유소와 유류 저장소를 전국적으로 봉쇄하라는 요구가 있었다. 2019년 2월 19일 화요일 현재에도 소셜 네트워크에서 회자된다. 툴루즈 레스삐나쓰와 퐁데흐의 유류 저장소가 있는 오트가론 주에서 일어날 일, 이미 그곳은 11월 17일 운동이 시작된 이래로 봉쇄 시도의 대상이었다. 새로운 결집이 이를 뒤따를지 현재로써는 알기 어렵다.


 떠올려보면, 노란 조끼가 강력하게 결집했던 토요일 오후 도심 시위의 경우, “근본으로 돌아간다.”(아마존 창고 봉쇄, 발마 그하몽 교통 통제)는 맥락에서의 오전 행동은 썩 시원치 않았다.


이번 주에 계획된 다른 행동들


 이번 주에 다른 행동들이 계획되어 있다. 2019년 2월 21일 목요일 오후 6시 쎄쓰 교도소 앞에서는 “구속자 지지” 집회가 있다. 그리고 2019년 2월 22일 금요일 오전 10시 MDPH(역자 주 1) 앞에서도 집회가 있다.


15차 행동은 이미 예정되어 있다


 15차 행동은 또한 2019년 2월 23일 토요일 툴루즈에서 예정되어 있다. 아침에는 노란 조끼들이 “거대한 행동, 생태적·경제적 봉쇄”를 진행할 것이다. 오후에는 툴루즈 도심에서 새로운 시위가 예정되어 있다. “툴루즈에서의 거대한 결집을 위해, 몇 주 동안 모든 도시가 조화롭게 조정을 하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에서 노란 조끼는 확신한다.


<왼편에 “마크롱! 공공임대주택에서 최저임금으로 살아봐!”라는 구호가 적혀있다. 노란 조끼들은 이번 주에 툴루즈에서 새로운 행동을 계획하고 있다.>


* 역자 주 1 : MDPH는 ‘Maison départementale des personnes handicapées’의 약자이다. ‘장애인 지원 부서’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각 행정 구역 별로 설치되어 지역 사회의 장애인 복지 서비스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공공기관이다.


* 출처 :

https://actu.fr/occitanie/toulouse_31555/toulouse-avant-acte-15-gilets-jaunes-veulent-tenter-bloquer-depots-petroliers_21552879.html

posted by macronde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