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14차 행동에 관한 여러 단신기사 번역.


“주주를 위한 돈이 아닌 임금을 위한 돈” : 노란 조끼들이 까르푸에 진입한다


 전국에서 노란 조끼가 14주 연속으로 결집을 이어가고 있는 동안, 몽뜨회이 노란 조끼는 까르푸에 진입했다. 노란 조끼들은 주주를 위한 것이 아닌, ‘임금을 위한 돈’을 요구했다.


<영상으로 보기 : https://twitter.com/alexiscorbiere/status/1096727627463823360>


 2018년 6월에, 우리는 까르푸 CEO 조르주 플래사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회사를 운영하는 동안, 회사의 "좋은 경영"을 위해 보너스로 거의 100만 유로를 받았음을 알게 되었다. (정확하게는 896,593 유로이다.) 그런데 얼마 전, 회사는 4,400명 인력 감축과 일자리 축소를 발표했으며, 까르푸의 노동 조건과 급여는 비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재정상의 어려움에 대한 구실로 유보금, 예산 통제 및 임금 삭감에 대한 계획을 정당화하기 위해, 정부와 같은 고용주가 사용한 논리와는 반대로 돈은 존재하지만 ... 그것은 노동자를 위한 것이 아니다.


* 기사 출처 및 관련 영상 :

http://www.revolutionpermanente.fr/Video-De-l-argent-pour-les-salaires-pas-pour-les-actionnaires-des-Gilets-jaunes-envahissent-un


파리에서, 노란 조끼들은 경찰을 우회하여 샹젤리제로 향한다


 경찰은 다소 늦게 샹젤리제로 향하는 다리로의 접근을 막으려 했다. 앵발리드의 거대한 함정에서 벗어난 후, 노란 조끼는 경찰 부대를 피해, 샹젤리제로 행진을 재개한다. “샹젤리제는 노란 조끼들에게 스스로를 권하고 있다.”고 레미 비진이 설명한다.


<영상으로 보기 : https://twitter.com/Steph_Roy_/status/1096820489513852928>


<영상으로 보기 : https://twitter.com/Steph_Roy_/status/1096825979656376320>


<영상으로 보기 : https://twitter.com/Steph_Roy_/status/1096820489513852928


 현재, 노란 조끼는 조르주 5세 거리 인근에서 발견된다. 노란 조끼들이 거대하게 모였던, 앵발리드에서 집회가 선포된 이후, 노란 조끼들은 경찰 부대보다 빠르게 움직일 수 있었다. 사복 경찰들이 LBD 발사체를 운반했다.


 노란 조끼들은 현재 8구역의 마흐뵈프 거리에 있다. 결의에 찬 시위대들은 그들이 좋아하는 구호를 외치기 시작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우리가 널 집으로 데려다 줄게.(역자 주 1)” 또는 “거리는 누구의 것인가, 거리는 우리의 것이다!”


 노란 조끼에 의해 압도당한 경찰 부대는 “증원”을 요청했다. 레미 비진에 따르면, 대중들에게 최루 가스가 사용되었고, 그 때문에 최루탄은 주민들의 발코니로 튀어 오르기도 한다. : 아들과 함께 나온 젊은 아빠는 최루 가스에 의해 고통을 받았다. 카페에서는 테라스를 정리하고 있다.


 시위대는 현재 차단당한 상황이다. 경찰 부대는 진압을 준비하고 있다.


* 기사 출처 및 관련 영상 :

http://www.revolutionpermanente.fr/VIDEO-A-Paris-les-Gilets-jaunes-baladent-la-police-et-se-dirigent-vers-les-Champs-Elysees


앵발리드에서 노란 조끼에 대해 다시 한 번 수류탄이 사용되었다


 앵발리드에서는, 콘스탄틴 거리와 그르넬 거리 사이에서, 현재 극도의 긴장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우리는 수류탄 GLI-F4가 국회 앞에서 세바스티앙의 손을 절단 낸 것을 기억한다. Brut의 생방송에서 찍은 사진에 의해 입증된 것처럼, 경찰은 시위대를 상대로 다시 수류탄을 사용했다. 수백 명의 시위대가 현재 경찰에 둘러싸여 있다.


<영상으로 보기 : https://twitter.com/LabasOfficiel/status/1096795139014623233>


 경찰은 노란 조끼 시위대의 행렬을 해산시키려 하고 있다.


<영상으로 보기 : https://twitter.com/BFMTV/status/1096803127712514049>


<영상으로 보기 : https://twitter.com/Steph_Roy_/status/1096804093039968256>


* 기사 출처 및 관련 영상 :

http://www.revolutionpermanente.fr/Aux-Invalides-des-grenades-de-desencerclements-une-nouvelle-fois-utilisees-contre-les-Gilets-jaunes


몽펠리에 : “경찰의 그들의 일을 잘하고, 그것은 눈길을 끈다.”, 노란 조끼들은 구속자 석방을 요구한다


 몽펠리에에서, 이번 14차 행동을 위한 시위는 대규모로 열렸다. 시위대가 결집하는 동안 꼬메디 광장은 세상의 어둠이다. 노란 조끼 사면과 모든 구속자 석방을 요구하는 현수막은 아래 비디오에서 입증된 것처럼, 특히 두드러졌다.


<영상으로 보기 : https://twitter.com/MLMontpellier/status/1096768507939876865>


 시위자들이 모이기를 기다리며, 한 노란 조끼가 거리에서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다.


<영상으로 보기 : https://twitter.com/MayetFrdric/status/1096761469440585728>


<영상으로 보기 : https://twitter.com/lemouvementinfo/status/1096764398805438464>


<영상으로 보기 : https://twitter.com/lemouvementinfo/status/1096773268361617408>


* 역자 주 1 : “마크롱 우리가 너를 집으로 데려다 줄게!” ("Macron, on vient te chercher chez toi") 이 구호에는 프랑스 대혁명의 역사적 맥락이 담겨있다. ‘우리가 너를 집으로 데려다 줄게!’ 이것은 1789년 프랑스 대혁명을 언급하는 의미이다. 당시 프랑스 왕은 실제로 뛸르리 궁전보다 훨씬 더 안락한 베르사유 궁전에 살았다. 1789년 10월 5일 많은 파리 여성들이, 파리에서 베르사이유까지 이동하여, ‘배가 고프다’고 왕에게 말했다. 왕의 구체적인 대답이 없었고, 그들은 10월 6일에 왕과 가족을 강제로 파리로 압송하여, 뛸르리 궁전에서 살게 한다. 사실상, 왕가를 죄수로 잡아가둔 것이다. 민중들에게 가장 보편적으로 퍼졌던 생각은 왕이 민중들의 비참함을 보고 정책을 바꾸도록 하는 것이었다. 파리 사람들이 가졌던 생각은 왕이 도망치지 못하도록 잡아 가두는 것이었다.

다시 구호로 돌아가 보자. 프랑스인들이 파리에 모여, ‘마크롱을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경고하는 것의 의미는 프랑스 대혁명 시기 루이 16세 일가를 강제로 압송해온 맥락과 연결이 된다. 대중들이 ‘루이 16세와 마크롱’을 등치시키는 것이다. 현재 이 구호는 ‘마크롱 퇴진’과 함께 노란 조끼 시위 현장에서 매우 대중적으로 외쳐지는 구호이며, 멜로디를 붙여 간단한 노래까지 불리는 상황이다. 마크롱 정권에 대한 전 민중적 분노를 읽을 수 있는 상징적 사례로 볼 수 있다.


* 기사 출처 및 관련 영상:

http://www.revolutionpermanente.fr/VIDEO-Montpellier-La-police-fait-son-travail-ca-creve-les-yeux-les-Gilets-jaunes-exigent-la

posted by macronde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