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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차 행동. 경찰관에게 폭행당한 데이비드 : “나는 피범벅이 되어 깨어났다.” 2월 25일자 Revolution Permanente 기사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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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는 툴루즈에서 잘 알려진 노란 조끼이다. 언제나 미소와 휴대전화로 무장한 그는 페이스북 페이지 “Gilets Jaunes Toulouse”에서 시위 현장을 생중계한다. 토요일에 그는 폭압적인 경찰 부대들에게 폭행을 당했다. 그리고 응급실에서 (폭행 당시 상황을) 증언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처음부터 노란 조끼 운동에 참여해왔던 데이비드는 15차 행동에서 일어난 맹렬한 탄압의 희생자이다. 오후 7시경, 그는 쟝 조레스 지하철역 근처에서, 달려가는 경찰 부대를 보았고 페이스북 페이지 Gilets Jaunes Toulouse에 시위 상황을 생중계하고 있었다. 그런 다음 그는 휴대 전화를 가지고 그들을 따라가기로 결심한다. 그것이 특히 일부 경찰들에게 불쾌감을 준 것으로 보인다.
“그는 나의 휴대 전화를 잡았고, 바닥에 내동댕이쳤다. 나는 그에게 (경찰) 신분증 제시를 요청했고, 그러고 나서 그는 나를 폭행했다.”
데이비드가 수많은 곤봉과 방패에 의해 폭행당하는 것을, 목격자들과 여러 영상들이 보여주고 있다. 그는 땅바닥에 심하게 쓰러졌고, 약 15초간 혼절한 상태로 있었다.
“나는 머리가 피범벅이 된 채로, 땅바닥에서 깨어났다.”고 그가 설명한다.
* 당시 상황 영상 보기 : https://www.facebook.com/watch/?v=426592901216609
이것은 우리의 동지 데이비드가 경찰에게 이유 없이 폭력적으로 공격당하는 상황을 담은 영상과 사진이다. 데이비드가 촬영을 하는 동안, 휴대폰을 탈취 당했다. 그는 휴대폰을 돌려달라고 요청했고, 경찰은 이를 거부했다. 데이비드는 경찰에게 번호를 물어보았다. 이에 대한 대답으로, 경찰은 방패와 곤봉으로 그를 여러 차례 폭행했다. 머리를 두 차례 가격당한 그는 꿰매는 수술을 받아야했다. : 두개골 아래쪽으로 3바늘, 측면 쪽으로 6바늘을 꿰매었다. 우리의 동지 데이비드는 이렇게 야비하고 부적절한 일부 경찰관들의 폭력에 대해, 내사부에 신고하고 민원을 제기할 것이다. 정의 없이, 평화도 없다!
* 피해자 데이비드의 증언 인터뷰 영상 보기 :
https://www.facebook.com/GiletsJaunesToulouse/videos/367231467461981/
억압 세력에 의한 이 폭력 사태를 비판하기 위해, 데이비드는 내사부에 사건을 제출하기로 결정했다. “그것(경찰 폭력)은 정말로 중단되어야한다. 경찰 폭력이 갈 때까지 갔다.” 데이비드가 당한 폭행은 (투쟁) 결의에 악영향을 끼치진 않았다.
데이비드와 탄압의 모든 희생자들을 위한 정의!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revolutionpermanente.fr/Acte-XV-David-tabasse-par-un-policier-Je-me-suis-reveille-dans-une-mare-de-sang